치아

담배를 피우시는 흡연자분들이라면 스케일링을 꼭 해주시는데요

저 또한 늦어도 1년에 한 번씩은 치과에 가서 치석제거를 해주고 있답니다.

한국인이라면 건강보험 때문에 1년에 한 번은 저렴하니까요~ (15,000원 정도)

(스케일링은 만 19세 이상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스케일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치과

스케일링과 루트 플레이닝(SRP)

치과에서 하는 치석 제거 작업에는 크게 '스케일링'과 '루트 플레이닝'이라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스케일링(Tooth scaling)

전용 기구를 사용하여 치석이나 플라크(치석)를 제거하는 작업을 스케일링이라고 합니다.
이 스케일링에는 '스케일러'라는 전용 기구를 사용합니다.

  • 루트 플레이닝(Root planing)

루트 플래닝이란 스케일링이 끝난 후 치근 표면의 오염·연화된 시멘트질이나 상아질을 제거하고 치근면을 단단하고 매끈하게 마무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치근면이 매끄럽지 않으면(울퉁불퉁), 충치·치주염의 원인이 됩니다.
루트(치근)를 플레이닝(평평하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스케일링은 치아에서 플라크나 치석을 제거하는 것, 루트 플레이닝이란 그 후 마무리를 하는 것이라고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치료기구

치석 제거에 사용하는 '기구' 스케일러

  • 초음파 스케일러

초음파에 의한 미진동을 일으켜 치석 부분에 대면서 치석을 산산조각 내는 것입니다.

  • 수동 스케일러

손에 들고 사용하는 치석 제거 전용 기구입니다. 스케일러의 갈고리 부분의 크기를 바꾸면서 꼼꼼히 제거해 나갑니다.

 

집에서 치석제거는 힘들까요?

치석은 역시 치과의원에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직접 실시하면 기구가 미끄러지거나 해서 주위의 잇몸 등이 손상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머리카락이 자라면 미용실이나 이발소에 가듯이 역시 치석도 전문 클리닉에 맡기는 편이 시간도 수고도 들지 않습니다. 또한 연마제가 들어 있는 양치질로 쓱쓱 닦으면 제거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일반 양치로는 치석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치석을 제거할 때는 통증은?

치아 표면의 석회화된 부분을 제거하는 것뿐이므로 통증은 없습니다. 그래도 딱딱한 치석을 기구로 긁어 떨어뜨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위화감 있긴 합니다. 심한 치주질환으로 치주 안쪽 치석을 제거하는 경우 등은 마취를 병용할 수도 있습니다.

 

스케일링으로 인해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

치석을 제거한 후에는 소량의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석은 치아 뿌리에 붙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의 잇몸은 염증을 일으키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치석을 제거해도, 약간의 자극으로 출혈이 생기기 쉽습니다.

일시적인 것이니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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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드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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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기'는 우리의 삶에 친근한 존재입니다. 옷을 벗거나 엘리베이터 버튼을 만졌을때 철문에 닿았을때 등

딱! 하고 소리가 나고 기분나쁜 통증을 느끼곤하고 하죠. 그런 경험을 누구나 한번씩은 있을텐데요.

 

성별,연령을 불문하고 많은 사람이 불쾌하게 느끼는 이 귀찮은 '정전기'는 도대체 뭘까요? 어떻게 발생하는 걸까요?

정전기 발생의 원리과 통증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머리에 정전기가 생긴 귀여운 여자아이

정전기의 원리와 구조

우리들의 주변에는 여러가지가 있죠. 금속, 플라스틱, 섬유 등 그 소재와 구조는 다양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모두가 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든 플러스(+)와 마이너스(-) 두 종류의 전기를 지니고 있죠.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 입니다. 통상적으로 플러스 전기와 마이너스의 전기를 '같은 수'만 가지고 있습니다.

플러스가 1개, 마이너스가 1개

위의 그림은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같은 수만 있어 균형 잡혔고, 균형이 좋은 상태입니다. 전문적으로 표현하자면 "전기적으로 중성 상태:라고 합니다.

이는 중성이란 말대로 플러스로도 마이너스로도 아닌 상태입니다. 즉,"전기를 띠지 않은 상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기적으로 중성인 상태의 것을 만져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균형이 좋은 상태는 항상 유지되는 것이 아니며 어떠한 현상을 계기로 쉽게 무너집니다.

그 어떤 형상은 '충돌' 입니다. 다른 두가지가 충돌하게되면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마이너스의 전기가 이동하게됩니다.

 

두 가지 사이에는 마이너스의 전기를 '빼앗는 쪽'과 '빼앗기는 쪽'이라는 관계가 있습니다.

이것은 '물건'에 의해 마이너스의 전기를 당기는 힘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관계성입니다.

두개의 것이 부딪혔을 떄, 마이너스 전기를 당기는 힘이 쎈 편으로 한쪽의 마이너스 전기가 이동하게됩니다.

 

부딪히자 마이너스를 당기는 힘이 센 편에 마이너스전기가 이동하는 모습

마이너스 전기를 빼앗긴 쪽은 플러스 전기가 많아집니다. 한편 마이너스의 전기를 빼앗은 쪽은 마이너스 전기가 많아집니다. 원래는 균형이 좋은 상태였는데 부딪히는 과정에서 균형을 잃어 버린것이죠.

 

이 균형이 무너진 상태를 '정전기'라고 합니다. 정전기를 띠고 있음을 전문적으로 '대전하고 있다'라고 합니다.

정전기에는 플러스에 대전한 플러스정전기, 마이너스에 대전한 마이너스정전기존재하게 됩니다.

 

'정전기'를 띤 것은 전기적으로 균형이 나쁜 상태를 말합니다. 균형이 나쁜 것은 어떻게든 원래의 밸런스상태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사람이 넘어지려고 하는순간 넘어지지 않기위해 균형을 잡고 자세를 바로 잡으려 돌아가려 하는것과 같습니다.

 

 

따가움의 정체와 정전기

플러스로 대전한 것과 마이너스에 대전한 것이 '가까워 지면' 어떻게 될까요?

마이너스로 대전된 쪽의 마이너스 전기는, 플러스로 대전한 쪽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균형을 되찾으려고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양쪽이 극도로 가까워질 때에 마이너스의 전기는 플러스에 대전한 쪽으로 돌아갑니다.

 

이 마이너스의 전기가 돌아오는 움직임을 '방전'이라고 합니다.

방전이란 '마이너스 전기의 방출'이며, 이때 '물건'과 '물건' 사이에는 전류가 흐릅니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다 정전기

엘리베이터 버튼을 예시로 생각해 봅시다.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 버튼이 마이너스로 대전되었다고 가정합니다.

반대로, 그 때에 자신이 플러스로 대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은 플러스에 대전하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만지면 마이너스 전기가 자신의 손에 흘러 들어갑니다.

'방전'이 일어나 전류가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감전 상태에서 통증(따가움)을 느끼게 되는것이죠.

일반적으로 이 가벼운 감전을 '정전기'라는 단어가 사용되지만,

정확하게는 이것은 '정전기에 의해 일어난 방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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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드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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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착용중인 여자

콘택트 렌즈란?

콘택트 렌즈에는 많은 종류가 있고, 어떤 것이 자신에게 적합한지 망설여집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처음 콘택트 렌즈를 구입하는 분들을 위해 콘택트 렌즈의 기초 지식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하드 콘택트 렌즈소프트 콘택트 렌즈

콘택트 렌즈는 소재에 따라 하드 타입과 소프트 타입의 '두 가지 종류'로 분류됩니다.

 

하드 콘택트 렌즈는 수분을 포함하지 않는 경질의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릴지도 모릅니다.

딱딱하기 때문에 안경이나 소프트 콘택트렌즈로는 교정할 수 없는 작은 난시까지 교정할 수 있어 뛰어난 모습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일부 난시 제외) 또한 일반적으로 소프트 타입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길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편, 소프트 콘택트 렌즈는 수분을 포함한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하드 타입에 비하면, 1day 타입이나 2주~1달 타입, 서클 렌즈(컬러)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착용했을 때의 위화감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처음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는 분도 익숙해지기 쉬울지도 모릅니다.

 

각 렌즈별 그림 이해도

 

콘택트 렌즈를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택트 렌즈는 직접 눈위에 착용하는 것입니다. 착용 방법이나 관리 방법을 잘못하면 눈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용후에도 세척을 잘하시고 보관하셔야합니다. 하루짜리 원데이 렌즈 같은경우는 이틀정도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보통 8시간~10시간정도만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저 같은경우는 잠깐 한 두 시간 사용했을 경우 렌즈통에 보관 후,

다음 날 하루 더 사용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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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드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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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세명이서 술잔을 들고 서있는모습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나 몸이 붉어지는 사람이 있고, 아무 변화가 없는 사람도 있는데요.

무슨 이유 때문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왜 빨개질까요?]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진다는 것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면 만들어지는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

에 의한 것입니다.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서 잘 분해되지 않으면 혈관이 확장되어 얼굴이 붉어집니다.
얼굴이 붉어질 뿐만 아니라 메스꺼움, 두통 등의 불쾌한 증상도 아세트알데히드가 원인입니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과 빨개지지 않는 사람]

아세트알데히드는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효소'라는 성분에 의해 분해되어 체내에 흡수되어 갑니다.
이 분해효소의 "강도"에는 개인차가 있고, 그에 따라 붉어지거나 붉어지지 않는 것이 결정됩니다.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효소'의 활성 강도는 활성형, 저활성형, 비활성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술에 약한 사람'은 저활성형, 비활성형입니다.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잘 분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얼굴이 빨개지기 쉽고 소량의 술로도 취한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술에 강한 사람'은 활성형인 사람입니다.
아세트알데히드가 분해되기 쉽기 때문에 얼굴이 붉어지기 어렵고 어느 정도 양의 술을 마셔도 취한 증상이 나타나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활성의 강도는 유전이나 성별, 유전 때문에 같은 체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얼굴이 빨개지지 않는 방법]

컨디션을 조절하고 건강한 신체상태일 때 술을 드시면 덜합니다.

또 천천히 식사(안주)와 물을 같이 섭취하면서 술을 마신다면 빨개지는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얼굴이 빨개졌을 때 가라앉히는 방법]

술을 마시는 것을 멈추고, 물을 충분히 마신 뒤 안정을 취하세요.

열을 식히기 위해 시원한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세요.

여성이라면 파운데이션으로 커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자는 남자보다 평균적으로 몸이 작기 때문에

간 크기도 마찬가지로 작습니다.

따라서 여성이 알코올의 영향을 받기 쉽고 빨갛게 되기 쉬운 사람이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알코올의 대사는 유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술에 강한 사람은 있습니다

 

또한 얼굴이 빨개진다는 것은 몸에서 알코올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경고이니, 무리해서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요즘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는 케이스]

지금까지는 빨개지지 않았는데 갑자기 붉어지게 된 경우는 피로가 쌓여있거나

간 기능의 저하 문제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간 기능이 나빠지면 알코올 대사가 떨어지기 때문에 얼굴이 빨개지기 쉽습니다.

자주 그런다면 의심되는 병으로는 지방간, 간경화 등이 있습니다

여성 같은 경우는 생리 중이거나 약을 복용 중에 그럴 수 있습니다.

 

  • 지방간

간에 중성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있는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쉽게 피로해지거나 권태감이 생깁니다.

 

  • 간경화

간이 만성적으로 염증을 일으켜 간 기능이 저하되고 딱딱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건강한 간은 부드럽지만 간경화가 진행된다면 딱딱해지고 작아집니다.

증상으로는 식욕이 없어지고, 권태감과 피부가 노랗게 변합니다.

손바닥도 빨개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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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드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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