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한국의 국제 결혼은 최근 몇 년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국제 결혼 건수는 2000년 7,935건에서 2019년 4만 1,093건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에서 국제결혼을 하는 가장 흔한 나라는 중국, 베트남, 그리고 필리핀입니다. 이 결혼들 중 많은 수가 동남아시아 출신의 한국 남성과 여성 사이의 결혼입니다.

한국의 국제 결혼 증가에는 한국의 경제 발전, 자격을 갖춘 한국 남성의 인구 감소, 그리고 더 나은 삶에 대한 열망을 포함한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국제 결혼은 언어 장벽, 문화적 차이, 그리고 편견과 같은 도전들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게다가, 국제 결혼은 한 배우자가 그들의 가족과 다른 배우자의 가족을 부양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종종 재정적인 스트레스의 대상이 됩니다.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많은 국제 결혼은 성공적이고, 다른 나라와 문화에서 온 가족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제결혼의 장점

 

문화 교류: 국제 결혼은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에게서 배우고, 새로운 관점을 얻고,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게 해줍니다.

더 나은 가족 생활: 국제 결혼은 아이들이 다문화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새로운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여행 기회: 부부가 배우자의 고국을 방문하고 새로운 문화를 탐험할 수 있기 때문에 국제 결혼은 종종 더 넓은 범위의 여행 기회를 초래합니다.

향상된 의사소통 기술: 국제 결혼은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 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커플들에게 요구합니다.

새로운 사회적 연결고리: 국제 결혼은 종종 개인들이 배우자의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고 교류하면서 새로운 사회적 연결과 우정의 형성으로 이어집니다.

이문화에 대한 이해: 국제 결혼은 개인들이 다른 문화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고 세계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행복이 증가: 연구는 국제 결혼이 같은 문화의 결혼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의 행복과 만족을 초래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국제 결혼은 문화 교류, 향상된 가족 생활, 그리고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와 같은 많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결혼은 독특하고, 국제 결혼은 인내와 이해로 해결되어야 할 도전들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로움

국제결혼의 단점

문화적 차이: 문화적 차이는 오해, 갈등, 그리고 서로의 생활 방식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언어 장벽: 특히 한 배우자가 다른 배우자의 언어에 제한된 숙련도를 가지고 있을 때, 의사소통은 국제 결혼에서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편견과 차별: 한국의 국제 결혼은 또한 사회 전반과 가족 내에서 편견과 차별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재정적 스트레스: 국제 결혼은 특히 한 배우자가 두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경우, 부부에게 경제적인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가족 가치의 차이: 부부들이 결혼, 육아, 그리고 다른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그들의 다른 관점들을 조화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때문에, 가족의 가치관의 차이는 또한 국제 결혼에서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고립과 외로움: 국제 결혼은 고립감과 외로움을 초래할 수 있는데, 특히 그 커플이 그들의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떨어져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지원부족: 국제 결혼은 또한 부부가 그들의 가족, 친구, 그리고 지역 사회로부터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한다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국제 결혼은 문화적 차이, 언어 장벽, 그리고 재정적 스트레스와 같은 도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도전들은 종종 강력한 의사소통, 상호 존중, 그리고 성공적이고 성취감 있는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헌신으로 극복될 수 있습니다.

 

국제결혼의 평균나이

한국의 국제결혼 평균연령은 최근 몇 년간 증가하고 있지만, 평균연령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는 찾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국제 결혼에서 외국인 신부의 평균 나이는 2020년에 34.4세였습니다. 국제 결혼에서 한국 신랑의 평균 나이는 37.4세였습니다. 이것은 30대와 40대의 사람들이 한국에서 국제결혼을 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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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드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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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을 둘러보다 보면 '공황장애' 관련 글이 자주 보이더라고요.

저도 지금은 30대 중반 남성이지만 20년 전? 중학교 때 공황장애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혹시 이 포스팅을 읽는 분들 중에 공황장애를 겪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해서 경험을 토대로 작성해봅니다.

고통

 

저는 전문가도 아니며, 제가 느낀 감정적인 부분들이 치유되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것이니 참고해 주시고 읽어주세요.

공황장애는 보통 여성분들이 많이 겪게 되는 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우울증과는 다르다고 하는데.. 저는 우울증은 걸려본 적은 없고요, 평소에도 우울하다고 느낀 적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습니다. 우울증이 공황장애보다 무서운 병이다 심각한 거다, 아니다 공황장애가 더 무섭다 말들이 많은데

저는 공황장애만 걸려봐서.. 우울증은 어떤 증상인지 잘 모르겠지만, 궁금하지도 않아서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공황장애도 앓고 있는 사람에 따라 심각한 병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인(멘탈) 문제이니까요..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기억나는 대로 써 내려가겠습니다.

제가 처음 공황 증상이 드러나기 시작한 건 중학교 2학년? 때쯤이었던 거 같습니다.

중학교 1학년(14살)까지는 성격도 활발하고 친구들하고도 잘 어울리고 했었는데,

2학년 올라가서부터는 점점 성격이 내성적이게 바뀌게 됐던 거 같습니다. 만화책 보는 거 좋아하고 혼자 집에서 컴퓨터 게임하면서 즐기는 걸 좋아했죠. 그전까지는 밖에서 노는 걸 좋아했습니다. 한데 제가 엉뚱한 면도 많았고 사고도 많이 치고 그래서 주변 어른들에게 혼나기도 하고 형들에게도 싹수없다고 맞기도 했었습니다. 그 영향인지 점점 성격이 조심스러워지고 밖에 잘 나가지 않았었죠. 그렇게 15살 때부터는 횡단보도 앞에 서서 기다릴 때도 괜히 서있는 자동차들이 나를 쳐다보는 것 같고 얼굴도 이유 없이 빨개지기도 했습니다. 학교에서 발표 같은 거나 주목받는 것도 싫었고 무엇보다도 얼굴이 이유 없이 빨개지는 게 싫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대인기피증'이 생겼던 거 같습니다.

 

내가 아닌 다른 친구가 잘못을 했는데도 제가 괜히 얼굴이 빨개지는 경우?

예를 들어 학교에서 누군가 같은 반 학우의 물건을 훔쳤는데 담임선생님께서 그 상황에 대해 말씀을 하시면

나는 모르는 일이고 물론 훔치지도 않았지만 괜히 내 얼굴이 빨개져서 담임선생님께서 저의 그 모습을 보고

교무실에 불려 간 적도 있었죠.. 하..ㅋㅋ

오해는 풀었고, 범인인 친구는 누군지 잡히질 않았던 거 같습니다

 

그런 불편한 학교생활을 보내다가 3학년 여름방학 때였을 겁니다.

남들이 보기엔 좀 웃기긴 할 수도 있겠지만..

잔인한 영화를 보다가 갑자기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더군요

어린 나이(?)에 아직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람들이 죽는 장면들을 보니 '공황상태'가 온 거 같은데..

예전에는 잔인한 영상을 봐도 아무렇지 않다가 그날따라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공포감에 심장이 두근두근 하더군요

결국 영화는 끝까지 감상은 하지 못했고, 한 보름쯤 지났었을 겁니다.

만화책을 보던 중 또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더라고요. 잔인한 내용의 만화도 아니었습니다.

공상과학? 그런 내용의 만화책이었던 거 같은데..

 

이번엔 심장이 계속 뛰고 식은땀도 나고 누워서 책을 보고 있었는데 벌떡 일어나서 안절부절못했었습니다.

심장이 너무 빨리 뛰니까 이러다 심장이 터져서 죽는 건 아닐까? 왜 그럴까 이유도 없이

그냥 정말 이유 없이 공포감을 느낀 것도 아닌데 심장이 쉬지 않고 빠르게 뛰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자각'을 못했던 것일 뿐 어떠한 무서운 상상들을 했던 거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몇 시간이 지나도 진정이 되지 않자, 그때가 새벽이었던 거 같은데.. 부모님에게 말씀드리고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진정제? 같은 링거를 맞으면서도 전혀 진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진료해 주시는 의사분께서 오시고

제 증상들과 정황을 말씀드렸더니 '공황장애'가 온 것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의사분께서 계속 뭐라고 말씀을 해주시는데 들리지도 않았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응급실에서 링거 맞고 약을 처방받고 집으로 가서 잠을 잤습니다.

 

잠도 제대로 못 잔 거 같고, 잠에서 깨서 눈을 뜨면 눈뜨자마자 또 심장이 두근두근 되고

진짜 하루하루가 정신이 미쳐 버릴 것 같은 날들이었습니다.

TV를 봐도 컴퓨터 게임을 해봐도 집중이 안되고 계속 이유 없는? 알 수 없는 공포감과 불안한 마음. 걱정

심장이 계속 뛰기 때문에 심장이 터져서 곧 죽겠구나.라는 생각들 때문에 더 심장은 뛰고 그래서 전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미칠 것 같고, 두려움에 눈물도 많이 났습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죽으면 편할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죽을 용기는 없었습니다..

 

진짜 이유 없는 불안감. 아니, 애초에 심장이 하루 종일 계속 빠르게 뛰는 게 느껴지기 때문에 그런 생각들이 더 들었던 거 같습니다.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는 것 같았고.(사람마다 다를 수 있을 겁니다..)

 

저는 '무신론자'입니다. 하루하루 지옥 같은 생활 때문에 성격 책도 구해서 읽어보기도 했고, 신이 정말 있다면

제발 좀 이제 그만 좀 낫게 해달라고 기도도 해보고 별짓을 다했던 거 같네요.

그러다 한 달 정도 지옥 같은 시간이 지났을 때, 문뜩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서 마음을 좀 더 강하게 먹어보자.

마인드를 바꿔보자 "심장은 원래 뛰는 거다.", "심장은 쉽게 터지지 않는다", "이러다 죽으면 죽는 거지"

그러다 보니 생각이 생각을 낳는다고.. 사후세계는 어떤 곳일까, 죽으면 어디로 갈까. 사람은 왜 태어나서 사는 걸까.

이 세상은 사실 가짜가 아닐까? 애초에 진짜는 무엇일까?

ㅋㅋ.. 이런저런 많은 생각들을 해봤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죽을 용기도 없으며, 어차피 살아가야 된다면 그냥 받아들이고 지냈던 거 같습니다.

방학이 끝나고도 한 달 정도 늦게 등교를 했었는데 학교에 가서 친구들도 만나고. 이야기를 계속하려고 했던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혼자 있으니 잡생각도 많이 들고 더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이죠.

기억이 잘 안 나지만 학교 다니면서도 심장이 이유 없이 빨리 뛰는 건 그대로였던 거 같습니다.

아니면 제가 '심장이 뛴다'라는 생각이 너무 머릿속에 박여있어서 그렇게 느꼈던걸 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약을 처음에 처방받고 일주일 정도만 먹고 먹질 안았습니다.

하지 불안증? 도 왔었고 잠이 많아지는 거 같아서 무엇보다도 약에 의존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약이 없어지면, 약이 끊긴다면 나는 지옥 같은 삶은 보내야 한다?라는 생각들을 하지 않으려고 했던 거 같아서 그랬던 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약을 먹었다면 좀 더 일찍 호전됐을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별 차이 없을 거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왜냐하면 저는 약을 복역 중에도 지옥 같았으니까요.

 

공황장애가 오고 반년이 지났을 때 즈음 꽤 많이 괜찮아졌었습니다.

아니 거의 완치됐다고 했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지내다 보니 공황장애에 대한 생각들이 나질 안았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몇 년 뒤 까지는 가끔가다가 공황상태가 다시 올 때가 있었습니다.

20대 초반? 까지는 갑자기 또 이유 없이 심장이 뛰는 일이 있었는데 (수십 번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뭐야? 또 공황장애? 지옥 같은 생활? 얼마나 더?"

"아니야. 이건 잠깐 그러는 것뿐이야." "난 약 없이도 견뎌내었잖아."

하면서 잠깐 몇 초? 길면 1~2분? 지나니 심장박동 수가 점점 괜찮아지면서 다시 평소대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버스를 탈 때 (고속버스, 시외버스, 지하철) 문뜩, "지금 이렇게 달리다가 내가 멈춰달라 하면 멈출 수 있을까?"

이런 잡생각을 하다가 공황상태가 왔었는데.. 지금까지도 공황상태가 오는 이유는 당최 모르겠네요..

내 생각대로 안되면? 강박증 같은 건가..

 

그래서 지금까지도 잡생각 들면 안 하려고 하는데.. 사람이 어떻게 어떤 생각이 드는데 안 하려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최대한 안 하려고 하긴 했습니다.

 

요즘도 운전을 하다가도 커다란 대교 같은데 진입하기 직전에

가끔 공황상태 가 오려고 할 때가 있는데.

저는 이제 하도 수십수백 번을 겪어서인지 뭔가 '신호'가 오면 일부로 옆사람에게 말을 걸거나, 창문을 여는 등

공황상태 발동(?)을 억제해 버립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게 제일 효과 있었던 거 같고요, 사람이 없다면 혼잣말을 하던 노래를 부르던 하면 도움이 됩니다..

 

음.. 지금은 최근 한 5년? 6년 이상 동안은 한 번도 공황상태가 오지도 않았고요,

잔인한 거 고어한 거 잘 봅니다. 죽는다는 상상들 공상과학 좋아합니다..ㅋㅋㅋ

뭔가 멘털이 강해진 거 같은데..

 

죽음? 두렵습니다. 하지만 지금 갑자기 인류가 멸망한다 하더라도 덤덤하게 준비를 하고 받아들일 것 같습니다.

 

글을 막 써 내려가다 보니 두서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 공황장애를 겪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말씀해드리고 싶은 건

 

제 글을 읽으시면서 진정성이 느껴지셨다면, 제 말을 믿어보시겠어요?

무조건 완치됩니다. 공황장애가 지나고 나면 멘털도 더 강해집니다.

걱정 마세요. 혼자만 걸리는 병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 걸려봤고 완치가 되는 병입니다.

마음을 강하게 먹으세요 어려운 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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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드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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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트리

크리스마스에 빼놓을 수 없는 '트리'
지금은 다양한 타입이 판매되고 있어서 트리를 고르는데 고민하게 됩니다.
실루엣과 가지 밀도, 잎의 소재와 색상, 스탠드의 종류 등 트리의 종류는 많습니다.
올해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조화 업체들이 만드는 디자인이 뛰어난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해 본격적인 크리스마스를 고집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크리스마스트리 각각의 특징과 차이점을 소개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고르기

[사이즈와 외형]

우선 트리를 장식 할 장소를 정합니다.
트리의 높이와 가지의 최대 지름을 확인하고 공간을 조금 여유 있게 확보할 만한 크기를 선택하세요.
꾸미는 장소의 폭이 좁다면 슬림 타입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택하거나
작은 크기의 트리를 테이블이나 의자에 올려놓고 높이를 높이면 좋습니다.
통로에 두는 경우나 깊이가 잘 빠지지 않는 경우는 벽 쪽 가지를 닫거나 옆으로 벌려 장식하면 공간 절약할 수 있으며, 이쁘게 장식할 수 있습니다.

[잎의 소재와 색상]

집구석 트리

어떤 느낌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싶으신가요?

 

가족이 즐기는 정통적인 이미지의 트리, 유럽풍의 우아한 트리
시크한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스타일리쉬한 트리 등 다양한데요, 몇 가지만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레스트 슬림 트리

  • 북유럽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내추럴한 트리

포레스트 트리 입니다.

최근 몇 년간 인기 있는 타입이며, 북유럽풍의 내추럴한 인테리어나, 심플하고 도시적인 방에 장식해도 분위기를 끊지 않고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클리어 컬러의 장식과 입체적인 장식도 돋보이게 해 줍니다.
약간의 장식도 세련되게 보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장식할 수 있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트위그 테이블 트리

  • 달려있는 장식이 적은 심플한 트리

트위그 트리라고도 불리는 트리입니다.
잎이 없고 가지만 있는 디스플레이용 트리로, 세련된 인상의 컴팩트한 트리입니다.
모던한 인테리어나 심플한 방에, 자연스럽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도입하고 싶은 분이나,
북유럽 인테리어에 포름의 귀여운 장식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입니다.

 

이쁜 트리

 


크리스마스트리 잎의 색상과 소재, 트리의 실루엣과 스탠드 디자인 등으로
같은 장식을 해도 이미지가 많이 달라집니다.
또한 소재에 따라 꾸미기 쉬운 점도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특징을 알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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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드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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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친숙한 '카레'는 세계 각국에도 존재하고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의 카레 이미지와는 다른 것들도 많죠.

국가마다 다른 카레의 종류와 그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카레

카레의 유래

'카레'는 17세기경 인도가 발상지로 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카레'가 아니고 인도의 향신료를 사용한 요리 '커리(curry)'가 유럽에 걸쳐 한국에서는 카레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동남아시아 중심으로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현재는 나라마다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폭넓은 요리가 되어, 각 나라마다 불리는 이름도 바뀐 경우도 있습니다.

북인도 카레

  • '차파티'(얇게 구운 빵의 일종)나 '난'을 찍어 먹기 때문에 고기나 유제품, 견과류를 사용한 걸쭉함이 강하고 깊이 있는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

남인도 카레

  • 쌀이 주식이기 때문에 밥에 먹기편한 싱싱한 카레를 많이 먹고 있습니다.

 

 

세계의 카레 종류

나라마다 특유의 문화 등에 따라 카레의 특징과 맛에 차이가 있습니다.

 

[인도 카레]

인도 카레는 여러 향신료를 사용하여 만든 향신료 카레로 유명합니다.

인도 카레

  • 버터 치킨 카레 
    북인도를 대표하는 카레입니다.
    토마토나 요구르트의 가벼운 맛은 한 번 먹으면 중독됩니다.
  • 키마 카레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다진 고기를 사용한 카레입니다.
    한국에서는 돼지나 소 등의 고기가 자주 사용되고 있지만, 인도에서는 염소나 양고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팔락 파니르 카레
    녹색이 특징이고, 매운맛을 줄인 순한 카레입니다.
    시금치의 부드러움과 치즈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맛입니다.
  • 삼발 
    남인도를 대표하는 신맛이 나는 카레로, 수프에 가까워 한국에서 말하는' 된장국'같은 존재입니다.
    콩이 베이스이며, 무와 가지 등 다양한 야채를 조합하여 끓입니다.

[태국 카레]

인도만큼 카레하면 떠오르는 나라입니다.

'깽키여우완' 불리는 독특한 맛과 양념이 특징인 타이 카레는 다양한 고추를 바탕으로 신선한 허브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한 맛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태국 카레

  • 그린 카레
    풋고추, 프릭킨(태국의 청양고추)을 듬뿍 사용하여 만드는 태국을 대표로 하는 카레입니다.
    코코넛 밀크를 넣는 것으로 자극적인 매운맛에 부드러움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레드 카레
    붉은 고추를 사용한 마일드하고 깊은 맛이 특징인 카레입니다.
    정말 매울 것 같은 빨간색으로 얼얼한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옐로우 카레
    노란색의 이유는 향신료 때문입니다.
    순하고 부드러운 맛이라 매운 것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 마사만 카레
    양파와 감자를 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누구라도 먹기 좋은 맛입니다.

 

[파키스탄 카레]

파키스탄은 인도 근처에 위치한 나라로 북인도와 남인도 카레를 혼합한 것이 많습니다.

파키스탄 카레

  • 닭고기 카레
    국물의 뼈가 붙은 치킨 카레로 국물에도 닭고기 육수가 나와 있습니다.
    먹는 방법은 먼저 뼈를 빼고 닭고기를 풀어 카레와 밥과 함께 섞습니다.
  • 흰 살 생선 카레
    향신료가 듬뿍 들어 있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는 이유로 주로 겨울에 먹을 수 있는 카레입니다.
    흰 살 생선은 요구르트에 절여 냄새를 뺀 것을 사용합니다.
    생선의 감칠맛과 요구르트의 감칠맛이 특징입니다.

[영국 카레]

인도와 파키스탄을 식민지로 하고 있던 영국은 다양한 향신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카레가루 발상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영국 카레

  • 치킨 티카 마살라
    요구르트와 향신료에 재운 닭고기를 탄도르에 구워 치킨 카레의 재료로 사용합니다.
    영국의 국민식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 있는 카레입니다.

[독일 카레]

유럽에서는 영국 이외의 나라에서는 카레가 아직 보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독일 베를린에는 카레 파우더를 이용한 '커리 부르스트'라고 불리는 요리가 존재합니다.

독일 카레

  • 커리 부르스트
    구운 소시지에 케첩과 카레 파우더를 듬뿍 뿌린 요리입니다.
    B급 미식가로 독일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 카레]

일본 카레는 영국에서 전해진 유럽식 카레를 더욱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것이 지금 일본 카레의 뿌리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 카레

  • 드라이 카레
    드라이 카레는 인도의 '키마 카레'를 일본에서 각색하여 등장한 요리입니다.
    즙이 적은 카레 전반을 드라이 카레라고 부릅니다.
    사용하는 재료에 특별히 정해진 것은 없고, 건강식 재료나 화려한 외형을 의식한 것 등 다양한 종류도 있습니다.
  • 수프 카레
    스프 카레는 부드러운 '수프 타입'의 카레로 향신료가 있는 수프와 큰 재료가 특징입니다.
    삿포로가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남인도와 스리랑카, 태국 등의 국물이 많은 카레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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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드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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