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도 장수화가 진행되어, 매년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는 인간의나이로 환산하면 몇살쯤일까요? 노화가 시작되는 시니어와 노령기는 언제쯤인가,

가족의 일원인 애묘가 언제까지 장수하며 살수 있을까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 해봅니다.

 

고양이 평균수명

일반적으로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12~18년 정도이며, 평균 수명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푸른눈이 아름다운 고양이

집고양이 같은 경우는 환경이좋은 실내에서 키우게되니 교통사고나 질병으로인해 죽게되는 위험이 줄기 떄문에 길고양이보다는 장수하는 고양이가 많습니다.

 

고양이의 1년은 인간으로는 몇 년 일까요?

고양이 인간   고양이 인간   고양이 인간
1개월 1살 4살 32살 13살 68살
2개월 3살 5살 36살 14살 72살
3개월 5살 6살 40살 15살 76살
6개월 9살 7살 44살 16살 80살
9개월 13살 8살 48살 17살 84살
1살 17살 9살 52살 18살 88살
1년6개월 20살 10살 56살 19살 92살
2살 23살 11살 60살 20살 96살
3살 28살 12살 64살 21살 이상 100세

고양이는 태어난지 1년 만에 인산의 17세 정도까지 성장하며 2세에서는 23세 정도, 3세에서 28세 정도, 그 다음은 1년이 인간의 4년에 해당하는 만큼 나이를 먹게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7세 이상이 "시니어"로 불리는 연령이 되는 시기부터 점차 노화가 진행됩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중년기 인것이죠. 인간처럼 식사조절과 운동 등을 하며 비만이 되지 않게 주의해야 할 때군요.

꽃목걸이를 하고 있는 고양이

11세를 넘게되면 "노령기"에 들어갑니다. 인간으로 따지면 "환갑"에 해당하는 시기입니다. 이 때부터 움직임이 둔해지며,

새치가 생기기 시작하고 집사의 눈으로봐도 애기가 늙어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할때입니다.

감기에도 걸리기 쉽고, 내장쪽에 병이 걸리는 일도 늘어나기 때문에 작은 몸의 변화에도 주의해서 상태가 안좋아 보인다면

늦지않게 동물병원에 가서 수의사와 상담하는게 좋습니다.

 

 

38년동안 살다간 고양이

기네스 북에 나와있는 고양이의 최장수 기록은 "38년 하고도 3일" (1967년 8월 3일~2005년 8월 6일)

미국 텍사스 주에서 살았던 "크림 퍼프"라는 고양이는 인간으로 환산하면 무려 170살까지 살았던 거군요.

게다가 같은 집사 밑에서 자라왔던 또 한마리의 고양이도 34년 2개월(1964년~1998년)을 살았다고 합니다.

 

저도 2살짜리 러시안블루 하나를 키우고있는데 이고양이들 처럼 오래오래 같이 살았으면 좋겠네요.

 

자고있는 고양이

주인님의 장수를 위해서 집사들이 할 수 있는 것?

노화가 시작되면 사람이나 고양이도 몸에 하나둘씩 문제가 생겨납니다.

눈에 시력이 나빠진다거나 동작이 느려지게 된다거나 하는 것으로 뜻밖의 부상이 생기는것도 늘어납니다.

 

소중한 고양이가 하루라도 오래 건강하게 살게 하기 위해서, 집사가 할 수 있는것은 정기적으로 건강 진단을 받거나

매일 고양이 몸을 만지고, 몸상태를 체크해야합니다.

 

그리고 뭔가 처음보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도움을받아 실행하는것이 좋습니다.

 

또 동물의학도 날마다 진보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양이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신장병에 대해서도 과학연구에

혁신적인 치료법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고양이의 수명이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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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드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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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서 호랑이를 보고있으면 얼굴을 씻는 모습이 고양이를 꼭 닮았는데요

고양이를 키우시고 계신분들이 고양이과 동물들을 본다면 무서운 호랑이여도 왠지 귀여워 보이실겁니다

이번에는 고양이과의 멋진 동물, 귀여운 동물들을 작은 지식들도 곁들이면서 소개 해볼까 합니다.

 

 

크고멋진 고양이과 동물

우서운은 "고양이과이며 표범과"에 포함된 대형 고양이과 동물을 소개합니다.

표범뿐만이 아니라 사자나 호랑이등도 포함하는 분류입니다.

1. 표범과 재규어

표범과 재규어는 비슷한 무늬가 있지만 그 차이가 무엇일까요?

표범은 아시아에서 아프리카까지 많은 곳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황갈색을 띄는 몸과 매화 모양의 무늬,

쿠로 표범도 잘 보시면 같은 무늬가 있습니다.

돌다리를 건너는 표범

반면 재규어는 중남미에 서식하고있습니다. 검은 얼룩 무늬가 있지만 큰 원 속에 작은 전전이 있는게 특징입니다.

이 무늬는 장미의 형상을 닮고 있네요.

재규어

2. 추위에 강한 눈표범

회색의 털들이 특징인 눈표범은 중앙 아시아의 산지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두꺼운 털은 추위를 견디기 위한 것! 굵고 긴 꼬리는 눈 속과 산비탈에서 균형을 잡는데 적합합니다.

노려보는 눈표범

3. 구름 모양의무늬 구름 표범

무늬가 구름 모양을 닮고있어서 "구름 표범(운표)"로 불리고 있는 희귀 동물입니다.

네팔 동부와 인도네시아의 열대 우림 등 아시아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cloud leopard

구름표범의 생태는 아직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나무 타기를 잘해서 수상 생활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표정은 고양이 같은 사랑스러움을 느끼게 만들지만 1미터정도의 크기를 자랑합니다.

 

 

작고 귀여운 고양이과 동물

고양이과 분류 중에서도 개성적이고 귀여운 고양이과 동물들을 살펴봅시다.

1. 아프리카 살쾡이라 불리는 카라칼

뾰족한 검은 귀 끝에 털이 달린 개성적인 모습의 카라칼. 러시아 남부에서 인도 북구, 중동, 아프리카 등 널리 서식합니다.

쥐나 토끼 등의 작은 동물도 사냥을 하고, 높은 점프력을 자랑하며 낮은 곳을 비행중이 새들도 잡을 수 있습니다.

귀가 아름다운 카라칼

2. 무늬가 아름다운 오셀롯

얼핏보면 표범과도 닮은 무늬를 하고 있는 오셀롯이지만 몸길이는 일반적인 고양이의 2배정도의 크기입니다.

남북 아메리카의 숲에 서식하고 있으며, 수영과 나무 타기를 잘해서 쥐 등의 포유류나 조류, 파충류 등을 잡아먹습니다.

누워있는 오셀로

3. 사나운 보브캣

뾰족한 귀과 오랜 모속이 특징적인 보브캣은 스라소니 일종입니다.

털은 갈색과 적갈색이며 일반고양이의 2배정도의 크기입니다.

캐나다 남부에서 멕시코까지 삼림이나 초원 등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성격은 사납고 때로는 자신보다 큰 동물을 사냥합니다.

화가난 밥캣

4. 생선을 좋아하는 고기잡이살쾡이

고기잡이살쾡이는 남 아시아에서 동남아의 강변의 숲과 늪 지대에 서식합니다. 다른 고양이과 동물과 마찬가지로 육상의 작은동물들도 사냥하지만 생선과 조개, 개구리 등을 좋아하고 잡아먹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일본에서는 "스나도리네코" 라 불리며 영어권에서는 "fishing cat"으로 불립니다.

주무시는 피싱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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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드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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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투 떠있는 사진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자주 알려진 것이 비닐봉지죠,

마트 비닐봉지, 과자 비닐, 상품을 감싸고 있는 얇은 비닐 종류 등 , 어쨌든 비닐봉지를 발견하고는 달려와서 씹거나 놀기 때문에 잘못하면 삼킬까 두렵다는 분들도 계실 건데요 왜 고양이는 비닐봉지를 좋아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는 왜 비닐봉지를 좋아할까?

비닐봉지의 소리는 고양이들에게 매력적이다

고양이가 비닐봉지를 좋아하는 이유는 만졌을 때나 물었을 때 나는 그 독특한 소리와 관련이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비닐봉지의 바스락거리는 그 소리는 벌레가 움직일 때의 소리와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비닐봉지의 그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과도하게 반응합니다

 

닐봉지를 씹었을 때의 식감이 참을 수 없다

고양이 중에는 비닐봉지를 씹고 노는 냥이들도 있는데, 그 이유는 비닐봉지에 씹었을 때의 식감이 마음에 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비닐봉지에는 식품의 냄새와 맛이 붙어 있고, 그 봉지를 씹거나 하는 것으로 즐기고 있는 것도 비닐 봉투를 핥는 이유입니다.

 

한 번 핥은 비닐봉지에 맛있는 맛이 느껴질 경우 '비닐봉지는 핥으면 맛있다!'라고 기억해 버려, 식품이 들어 있던 비닐봉지 이외에도 상관없이 핥아버리는 것입니다. 다만 그 경우는 비닐 봉투를 잘못해서 삼켜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확실히 주의를 하도록 합시다.

 

봉지를 먹는 것은 병이 원인?

고양이가 비닐봉지를 먹어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자신의 몸에 기생충이나 소화기계에 병이 있거나 영양이 부족하다고 하는 이유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플 때는 위나 내장이 기분 나쁘게 그것을 어떻게든 하려고 비닐봉지 등 뭔가를 먹고 얼버무리려고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또한 스트레스 때문에 비닐봉지를 먹고 그 스트레스를 속이려고 하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반려묘가 비닐봉지를 먹기 시작하고 사료나 간식이 아닌 다른 것들을 먹으려고 할 경우 뭔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에

데려가 수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고양이가 노는모습

 

고양이와 비닐봉지를 가지고 노는 방법

저희 집 고양이 경우 가끔 페트병 뚜껑 같은걸 던져주면 좋아해서 병뚜껑을 자주 던져주곤 했는데요

가끔 집구석구석 청소하다 보면 병뚜껑이 어마 무시하게 모이기도 합니다.. 숨겨놓은 건지 가지고 놀다가 구석에 박혀서 못 꺼낸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집에도 고양이 장난감들은 많이 있지만 고양이들은 며칠 안 가서 금방 질려하죠

그래도 비닐류 같은 거를 보면 환장하는데요

 

집사가 보고 있는 앞이라면 비닐봉지는 매우 합리적이고 고양이들도 즐겁게 놀 수 있는 장난감이 됩니다.

간단합니다. 비닐봉지를 공모양으로 만들어서 던져주거나 비닐봉투를 펼쳤다가 닫았다가 펼쳤다가 기다렸다가 하다 보면 고양이가 들어올듯 말듯 공격태새를 합니다. 그러다가 달려들어 와서 골인~ 그러면 저는 들어 올려서 "고양이 팔아요~"

하고 놀아주는데 고양이가 아닌 제가 웃기면서 재밌어하네요.. 

또 다른 방법은 봉투를 펼쳐서 하늘에 던져주면 좋아합니다. 혼자 봉투 잡으려고 뛰면서 운동도 되고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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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드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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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혼자 있고 싶어 할 때

1. 자고 있을 때

 

고양이에게 수면은 매우 소중한 시간입니다. 야생의 흔적에서 먹이를 쫓아가기 위해 체력을 보존 하려면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인간보다 수면시간이 길고 하루 평균 12 ~ 18시간 잠을 자는데 시간을 보냅니다.

자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러워 보이지만, 이때 방해하는 것 좋지 않습니다.

 

인간도 자고 있을 때 누군가 억지로 잠을 깨우면 짜증이 나고 귀찮죠. 고양이 에게도 상쾌한 행동은 아닙니다.

손대지 않고 가만히 놔두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2. 먹고 있을 때

 

고양이는 본능으로 밥시간에는 밥에 집중합니다. 그 때문에 먹을 때 만지거나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고양이들이 많습니다. 집사분들 중에서도 고양이가 맛있게 밥 먹는 모습을 보면 사랑스러워서 등을 쓰다듬으려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만,

고양이에게는 밥을 다 먹을 때 까지는 기다려주길 바라는 애들이 많을 겁니다.

 

드물게 집사가 보고 있는 가운데 밥을 먹다가도 애교를 부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행동을 볼 수 없으면 밥시간은

그냥 놔두도록 합시다.

3. 혼자 있을 때

 

집에서 기르고 있는 고양이는 자유롭게 집안을 돌아다니며 행동할 수 있는 애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가운데 가끔 혼자 다른 방에 가서 멍하니 있거나 가만히 않아 있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몸 상태가 나쁜 경우에도 그런 행동을 보입니다. 고양이가 아플 때 혼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강한데 혼자 있는 경우에는 그런 모습을 봤을 때 '쓸쓸하지 않을까?' 라며 의심하지 말고 가만히 놔줍시다.

고양이가 외로울 때는 혼자 알아서 집사들에게 다가옵니다.

 

[정리]

최소한의 장면만이라도 가만히 놔두면 오히려 고양이와 집사의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많은 시간을 접하는 것만이 고양이를 사귀는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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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드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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