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장한 대한민국 30대 남성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문제로 퇴사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고, 취업 준비하는 분들도 시국이 시국인만큼
직장 잡기가 참 힘든 시기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이고요,
이번에 저는 탁송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오늘까지 일주일 된 거 같네요.
탁송 일을 하면서 느낀 점과 후기, 장단점에 대한 포스팅 한번
오랜만에 일기 겸 작성해봅니다.
우선 탁송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몇 달 전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가끔씩
유튜버분들이 탁송일 하시는 모습 보다가 관심이 조금씩 가기 시작했었는데요.
대리운전도 해본 적이 없고 지방 쪽이라 일도 없을 거 같아서 선뜻 도전하지는 못했었습니다..
일주일 전쯤 구직공고(신문)를 보는데 탁송기사를 모집하더라고요
(저도 구직 중이어서 구직공고를 매일 봤습니다.)
가끔 생각해봤던 일이라 기회다 싶어서 도전하게 되었네요
바로 담장자분께 연락드리고 당일 바로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면접이랄 것도 없이.. 이력서나 등본 하나.. 지니지 않고 사무실을 찾아갔는데요
탁송 일을 하는 방식과, 어플 시스템 보험 관련 등등
저희 사무실?(상황실)은 아무리 일이 없어도
BMW나 벤츠 서비스센터에서 픽업이나 딜리버리 의뢰를 다이렉트로 넣어주기도 한다고 하고..
일감 걱정을 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저는 전남 지방 쪽에 거주합니다)
첫날엔 이러한 말씀들만 듣고
다음날 보험가입을 하고 글피 날부터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보험 신청 후 다음날 0시부터 적용되어 전날 미리 보험을 가입해야 다음날부터 일을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첫 콜(?)은 광주로 가는 일이었는데요.(60000원)
오전 11시경에 콜을 잡고 상황실과 고객 두 분 다 통화 후 차량이 있는 출발장소로 갔는데 차량이 없더라고요
알고 보니 오후 3시 예약 건인데.. 제가 실수를 했네요..
통화와 문자메시지 주고받은걸 확인했는데 긴장을 해버렸는지 3시가 맞네요..
출발지가 제가 거주하는 곳과 가까워서 집에서 쉬다가 2시 50분쯤 다시 출발지로 갔습니다~
저의 첫차! 는 아반떼 MD였는데 예전에 자가용으로 탔었던 차량이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출발 전 차량 외관 사진을 꼼꼼히 촬영해준 뒤 내부와 계기판 사진도 꼼꼼히 촬영해 남겨둡니다
(사고나 분실물이 생길 우려가 있으니 증거사진(?)으로 남겨 둡니다)
출발 전 고객님과 다시 한번 통화 후 언제까지 도착 예정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기름이 앵꼬여서 말씀드렸더니 2만원만 주유하시라고 해서 주유를 하고 출발합니다~
(보통 주유는 현금으로 결제하고 고객분 사업자 현금영수증을 끊게 되니 현금을 항상 준비해둡니다)
도착지는 광주 자동차 매매단지였는데요, 고객님과 통화 후 중립 주차를 해둔 뒤 차키와 자동차등록증을 차 안에 두라고 하셔서 말씀대로 해드리고,
매매단지 빠져나오면 첫 콜 끝!
(차량을 직접 받는 고객도 있고, 어디에 주차해두시라는 분들도 계십니다. 보통 원하시는 대로 해드리면 됩니다~)
※탁송 일은 차를 보내시는 분이 의뢰를 하시는 분도 있고, 받는 분이 의뢰를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첫 콜이 끝나고 나니 4시가 넘었네요..
수입 60,000원
수수료 -12,000원(20%)
한 시간쯤 운행하고 48,000원을 벌었네요
(수수료는 콜을 잡게 되면, 어플에 충전했던 돈이 선금(수수료)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최소 몇 만 원쯤은 충전해둡니다~)
첫날 첫 콜부터 긴장을 했는지 늦은 시간에 시작한 감도 있어서 힘이 빠졌었네요..
시간도 애매하고.. 그냥 버스 타고 집에 갈까 하다가 팀장님께 첫 콜 끝냈다고 연락을 해봅니다.
(보통 본인 상황실과는 연락할 일은 거의 없다고들 하시네요..)
팀장님께서 저의 위치를 확인하신 뒤 콜을 봐주셨습니다..
몇 Km 안 되는 거리에 25,000원짜리 콜이 있네요
집에 가는 차비라도 벌어가자 해서 콜을 잡았습니다.
이번에도 중고차 거래 의뢰였던 거 같고요,
그런데.. 광주가 광역시이기도 하고..
두 번째 콜은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몇 km 안 되는 거리였지만 1시간 정도 걸린 거 같네요
(시내버스 타고 출발지에 도착했을 때 5시가 다돼가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차가 많이 막혔습니다..
시골에서만 주로 운전하는 저에게 광주 운전은 식은땀을 흘리게 됐네요 서울이나, 부산이었으면.. 도망가고 싶었을 겁니다..)
의뢰를 마치고 너무 지쳐서 택시를 타고 버스터미널로 가려고 했는데,,
검색을 해보니 택시비가 만원 정도 나온다고 뜹니다..
그냥... 시내버스를 타고 터미널까지 갔습니다..
(40분? 정도 걸렸던 거 같고요..)
터미널에 도착하니 예매가 모두 매진되었고, 마감됐네요..
9시쯤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었습니다..
첫날 하루는 두건을 일하고
수수료, 교통비(시내, 외 버스비) 제외하고 순수익 5만원 정도 번거 같습니다..
다음날이 토요일이었는데 공휴일에 일이 없네요..
(지방이라 더 그런 거 같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은 아무 생각 없이 쉬었습니다..
두 번째 날(월요일)은 팀장님께서 BMW 픽업을 배차해주셨는데요
아무래도.. 고급(?) 차량을 운행하고 고객을 맞이 해야 돼서 구두를 신고 복장을 갖춰 입었습니다...
(경기도 쪽이나 수도권에서 일하게 되면 가끔 외제차나 신차 탁송도 잡힐 때가 있으니 복장은 세미식으로라도 갖춰 입어줘야 될 거 같습니다.. 복장 문제로 탁송 캔슬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이날 하루는 총 4건을 운행했는데요
근처 동네만 운행하긴 했지만, 구두 신고 움직이는 게 힘들어서 참 피곤했습니다..
은근히 짧은 거리 여러 번 하는 게 통화하는 일도 많아지고 버스 타는 것도 힘들고.. 날도 덥고..
일은 많이 한 거 같지만 외제차를 몰아야 되고 긴장도 첫날보다 더한 거 같습니다..
왠지 모를 짜증 나는 하루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두 번째 날은 집에 도착하니 6시쯤이었고
아침 9시에 출발지에서 시작해서 수수료, 교통비 제외하고 순수익 9만원 정도 된 거 같습니다.
다음날(어제)도 첫 콜부터 미리 BMW 차량 픽업 예약이 있었는데요
(전날 저녁에 팀장님이 자동배차해주시고 제가 고객님과 통화하고 다음날 출발했습니다)
센터에 10시까지 입고였는데, 전날 고객님과 통화할 때 8시 반쯤으로 제가 출발지 도착하는 쪽으로
시간을 맞추기로 이야기됐었습니다.
그런데.. 출발 직전에 갑작스러운 사정이 생겨서 버스 타는 시간이 늦어져버렸네요....
고객님께 전화드려서 조금 늦어질 거 같다고 양해 구해봐도 될 문제였던 거 같지만
시간 약속은 필이 지켜야 하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출발지로 갑니다..
(택시비 -7000원)
의외로 빠른 시간인 9시쯤 센터에 입고를 시키고 첫 콜 완료..
(괜히 시간을 당겨서 택시비만 날렸네요..)
아.. 그런데 외제차 픽업 서비스를 몇 번 하다 보니
외제차량 탁송은.. 보험가입은 돼있지만, 부담되기도 하고,
여유가 없으면 택시도 타야 돼 고, 버스를 여러 번 타야 되는 게 번거롭고 지치고 해서 하기가 꺼려졌습니다..
고객과 통화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탁송기사ㅁㅁ입니다."가 아니라 "안녕하세요~ BMW, 벤츠 픽업 서비스입니다~ 이런 식으로)
통화할 때 긴장도 두배라서 팀장님께 외제차량 자동배차 안 해주셔도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배가 불렀나 봅니다....)
구두를 신고 움직이는 것도 힘들고.. 팀장님께서 계속 배차해주시는 건으로
조급하게 조바심 내면서 일하기도 싫어서
프리 하게 일을 하고 싶은 마음에 당일 두 번째 탁송도 BMW였는데 배차 취소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센터에서 나와서 곧바로 느긋한 마음으로 제가 어플을 켜고 콜이 있는지 조회해봤습니다.
경남 사천가는 콜이 있더군요
운행시간은 고속도로 타고 1시간 조금 안됐었지만 톨비는 자기 부담이라서
수수료랑 이것저것 빼면 금액이 조금 아쉬웠었습니다.
(다른 탁송기사 분들을 위해 너무 싼 가격에 배차시키는 것 좋지 않습니다 낮은 가격대로도 가는 분들이 많아지시면 단가가 낮아집니다..ㅠㅠ)
아.. 의뢰를 마치고
사천에서 복귀 콜을 찾아보려고 어플을 켰지만, 시골이기도 해서 콜은 없습니다..ㅎㅎ
(탁송 기사분들이 지방 쪽으로 콜을 안 가시는 이유가 이런 이유입니다. 빠져나오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저는 시골 쪽 콜이 경쟁도 별로 없을뿐더러, 쉬엄쉬엄 드라이브하면서 일을 하고 싶어서
시골 쪽만 찾게 되네요^^..
(다음날도 지방 콜을 갔습니다~)
집에 가는 버스를 타려면 진교까지 가야 되네요 택시비가 부담돼서 걸어가 보려고 합니다..
너~~~~~~무~~~~~~나~~~ 멉니다... 구두를 신은 채로.. 땀도 많이 흘리고 걸어서 가기엔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가 지도 보는 법을 모르는 건지.. 가다가 고속도로(?)가 나왔었습니다..
40분쯤 걸었나.. 중간도 못 가서 포기했습니다..
택시를 부르기로 합니다.. 그런데 콜택시 번호를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모르겠어서
카카오 택시 어플을 처음으로 설치해서 사용했습니다..ㅠㅠ
제가 있는 곳에서 진교 터미널까지 예상 요금은 6~7000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터미널에 도착하니 기사분께서 만원 넘는데 만원만 주시라고 합니다??..
터미널까지 가는 길에 택시 안에서 바깥 구경하느라 미터기 금액을 한 번도 보지 않았습니다..
(몇천 원 나오겠지 하고 신경 쓰지도 않았고요..)
기사분께서 미터기 끄는 것도 못 봤는데.. 미터기 금액은 안보이더군요.. 허참..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고생하세요~.. 하고 웃으며 기분 좋게 만원을 드리고 내렸네요.
(호구 한명이 여기 있네요..)
이날은 두건만 하고 쉬기로 합니다..
(이렇게 한두건 일하고는 돈을 못 벌긴 합니다..)
진교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4시쯤 되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어제는 두건밖에 일을 안 했지만, 지출도 많았고 참 힘들었던 거 같습니다..
수수료, 택시비, 버스비(교통비) 제외하면 3만원 쯤이나 벌었던 거 같네요.
네.. 이제 오늘이네요
오늘은 제가 어제저녁에 미리 예약콜을 잡았었는데요,
완도 가는 걸 잡았었습니다. 어제 고객님 등과 통화하고
8시 30분 경에 출발지에 도착했습니다.
도착지에서 차량을 받아가시는 고객님이 배에서 11시에 내리셔서
도착지까지 11시까지 도착해주기를 부탁하셨었는데
정속 주행으로 2시간 30분 정도 거리여서, 차량 사진 촬영 등을 마치고 곧바로 8시 40분쯤 출발했습니다~
다행히 11시 정각에 도착했네요.
화응포 항.. 전날 미리 검색해서 지리는 봐 두었지만
터미널인 원동 공용버스터미널 까지 가려니 엄두가 안 났었습니다..ㅠㅠ
배가 도착하고 고객님이 내리시기 전에
주변에 낚시를 하시는 어르신 한분이 계셔서 여기서 터미널까지 가는 방법을 여쭈어봤습니다...
주변 어디 한 곳을 손가락을 가리키시더니.. 버스가 한대 있었습니다.
어르신: "저기 저 버스 100원인가 주고 타고 가면 될 거야~ 배에서 내린 사람인척 하고 타고 가~"
(배에서 내리시는 승객분들이 타시는 터미널까지 직통으로 가는 버스인가 봅니다...)
본: "........."
(고민했었습니다..)
그러시더니 담배 있으면 한 가치 달라하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하고 기분 좋게 담배 몇 가치 남은 거 모두와 라이터까지.. 드렸습니다...ㅎㅎ
어르신과의 이야기가 끝나고 배에서 사람들이 내리기 시작해서 고객님께 바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차량을 받는 고객님과 접선하고 차키랑 드리며 인사하고 헤어지려던 찰나에
고객님께서 여기 어떻게 빠져나가시려고 그러시냐고 ㅎㅎ..
시내까지 태워주신다고 태워다 주셨습니다!
터미널까지 가는 길에 차 안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말씀이 구수하시고.. 인상 좋으신 고객님이셨습니다.. )
터미널 도착 후 차에서 내리기 전에 결제를 현금으로 해주셨는데
9만원 인데 동생(?) 같다고 만원 더 해서 10만원(오만원권 두장)을 주셨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형님..)
시외버스로 집에 가는 시간도 오래 걸려서..
만원 팁도 더 받았겠다,
오늘은 그냥 이거 한 건만하고 집에 복귀하려고 했는데
버스시간을 놓쳤네요..
(전날 미리 보긴 했지만 역시나 아다리가 안 맞았습니다..ㅠㅠ)
시간은 11시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 집에 가는 버스시간은 2시 버스..
대략 3시간 동안 뭘 해야 하나.. 고민하면서 어플로 혹시 근처 콜이 있나 근처 복귀 콜이라도 있으면 잡으려고 했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
(혹시나 해서 미리 버스표를 예매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지방은 정말 콜이 없는 거 같네요..)
버스 시간까지 시간을 때우려 근처 PC방에 갔습니다~_~
스타크래프트 실행하고.. 첫판 하고 있는 도중에 콜 알람이 울립니다.
(위치정보와 어플을 켜 두시면 콜이 새로운 게 올라올 때 자동으로 울립니다.)
근처 1km 완도항 쪽에 콜이 하나가 뜹니다.(40,000원 이였나, 50,000원짜리였나 기억이 잘..)
배에 선적하는 의뢰였던 거 같았습니다.
음.. 이게 뭐지.. 차량을 여러 대 해야 되는 건가?1시까지 해야 되는 건가?
목록에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지 않고.. 초보인 저는 잘 몰라서 고민을 했습니다..
※ 콜을 잡을 때 한번 클릭을 하게 되면 배차되기 전에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는데 10초(?) 간 시간이 주어집니다.
이때 취소를 하게 되면 페널티가 발생하는데 500원씩인가 차감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루가 시작되고 처음 한 번은 차감이 안되고 두 번째부터는 500원씩 차감됩니다..
제가 쓰는 건 아이콘(아이 드라이버)인데 다른 어플은 잘 모르겠네요.
스타를 하면서도 버스비라도 벌어 놀까.. 생각하게 됩니다..
(돈 벌려고 하는 일이니 보통 이런 건 고민 없이 잡는 게 맞습니다.. ㅎㅎ)
그러다가 게임에 집중하게 되고..ㅎㅎ
또 한 번 알림 소리가 울립니다.
그 콜이 7만원? 까지 올랐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처에 기사분들이 없나.. 대충 이런 생각 잠깐 하다가 별 신경 안 쓰고 다시 게임에 집중합니다..ㅋㅋ
얼마 되지 않아서 다시 알림이 울립니다..
10만원까지 올랐네요.??
??.. 뭘까 하면서 의아해하면서도.. 손가락은 이미 고민 없이 배차를 잡았습니다..
상황실과 통화 후 고객님과 통화를 합니다
통화를 해보니 1시부터 제주로 가는 배에 차량 선적을 할 수 있는데
1시에서 3시 사이까지만 차량을 선적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1km 거리라 시간은 충분했지만 택시 타고 갑니다~
차량은 승용차 한 대였고 1시까지 항구에서 바닷바람 쐬면서 대기했다가,
1시에 바로 차량을 승선시키고 나왔습니다~
주차 사진과 함께 고객님께 문자로 보내드리고 통화, 그리고 완료!
탁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이체로 바로 쏴주셨습니다^^
항구에서 나오니 시간이 1시 조금 넘었었네요.
느긋하게 걸어서 터미널까지 다시 가 보도록 합니다~
터미널까지 걸어서 30분 정도 걸렸던 거 같네요 시간 맞추어 도착해서
버스 타고 집으로 복귀~
집에 도착하니 6시였네요.
오늘은 일이 그렇게 힘들지도 않았던 거 같고,
수수료, 교통비 제외하고 팁 포함 순수익 13만원정도 벌었네요.
오늘은 운이 좀 따라준 덕도 있는 거 같고..
탁송으로 돈을 벌려면 위쪽 수도권이나 경기도로 가는 게 답인 거 같긴 합니다ㅎㅎ
다른 분들은 주로 낮에는 탁송 저녁에는 대리를
두 가지를 같이하시는데 순수익 15만원에서 많게는 20만원 중후반까지도 버시는 거 같더라고요.
일주일간의 수익 통계입니다.
(기타 공제액은 제가 중간에 출금한 금액입니다.)
아직은 저도 배워가며 적응하는 기간이기도 해서
저는 당분간은 시골 쪽 지방 다니면서 일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 스타일에도 맞는 거 같고요^^
이쪽 탁송관련 일은 지식이 별로 없지만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아는 한에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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