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인내심에 자신이 있나요?

자신감이 있어도, 이외로 어떠한 상황에 닥치게 되면 나약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도 있고,

정말 화를 내야 될 상황때에도 말 한마디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음 그림에서 무엇이 먼저 보이나요?

  1. 손목시계
  2. 비엔나롤
  3. 실타래
  4. 간판

테스트그림

 

 

 

1. 손목시계로 보이는 사람은 "끈기가 없다"

손목시계가 보이는 사람들은 인내심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참으려고 해도 금세 언성을 높여 버리는 것이 아닐까요.

인내 자체가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억지로 참지는 않기 때문에 빨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참기 시작하면 그것만이 머릿속에 차지해 버리기 쉬운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참고 있는 상황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아직이야? 얼마나 더 참아야 되지?

 

마음을 달래는 것이 서투르기 때문에 언제 끝날지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면 그것만 생각하기 쉬울지도 모릅니다.

특히 '자, 여긴 참아야지.'라고 참는 것을 의식하게 될 때일수록 참지 못하는 유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비엔나 롤로 보였던 사람은 "별로 참을성이 없다"

그림이 비엔나롤로 보이는 사람은 그다지 참을성이 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전혀 참을 수 없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스스로 '여기까지 참아야겠다'라고 처음에 결정해 버리면, 거기까지 밖에 참을 수 없을 것 같은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목표를 향해 성실하게 꾸준히 나아가는 것은 잘하는 경향이 있을 것입니다.

그 때문에, 인내에 대해서도, 목표까지의 기준을 무의식적으로 계산하고 있는 것이 많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다려 줘'라고 했을 때 'ㅁㅁ분 정도 기다릴까?'라고 혼자 마지노선을 생각합니다.

 

마지노선에 도달하면, 순간의 인내의 끈이 끊어져 버리는 것이 아닐까요?

여기까지 참았는데, 더 참아야 된다는 생각 들면 점점 짜증이 날 것입니다.

처음 마지노선을 길게 잡으면 조금 더 참을성이 강해질지 모릅니다.

 

 

3. 실타래로 보이는 사람은 "참을성이 많다"

그림이 실타래처럼 보이는 사람은 참을성이 강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참는 것을 참는다고 느끼지 않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끝없이 계속 참을 수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참을성이 너무 강해서 주위가 깨닫지 못하고 큰일이 되고 나서야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단점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주위에 자신의 기분을 그다지 어필하지 않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묻지 않으면 자신의 상태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 모르게 참고 있는 면이 많을 것입니다.

 

아마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보다도 자신이 참고 있는 편이 마음이 편하다는 생각을 할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과도하게 참는 것도 조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간판(?)이 보이는 사람은 "약간의 참을성이 있다"

간판이 보이는 사람은 약간의 인내심이 있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보다는 참을 줄 아는 사람이죠. 또한,

아주 상황이 벌어지고 나서 도움을 청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여유는 남겨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이런 타입의 사람은 자기 일은 자기가 하려는 자립적인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독불장군이라는 것은 아니며, 때와 경우에 따라 적당히 사람에게 의지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참고 노력하려고 하지만 자멸하지 않기 위한 리미터가 붙어 있을 겁니다.

 

나름대로 참을성이 있기 때문에 무엇을 해도 숙달되기 쉽고, 그렇다고 무리도 하지 않기 때문에 망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가장 적당한 인내심의 소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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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드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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