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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모래 '소재'로는 크게 5가지 종류로 나눌수 있는데요,

각각 장단점이 있으며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 맞는 모래가 다릅니다. 

1. 가장 유명한 두부 모래

콩 비지등의 찌꺼기로 만들어진 제품이며 소량씩은 변기에 버리면 되기때문에 관리하기 편합니다.
하지만 국내 하수도 배관이 다양하기 때문에 막히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되도록 종량제 봉투에 버리시길 바랍니다. 특유의 촉감으로 싫어하는 고양이들도 있습니다. 집사가 화장실 관리도 소홀하게되면 벌레등이 생겨날수 있고 사막화 현상도 생길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사막화란?

고양이들은 볼 일을 본뒤 발로 자신의 배설물을 덮는 습성이 있는데 그 행동으로 인해서 모랫가루가 방 안에 흩날리게 됩니다. 고양이 발에 묻기도 해서 집안 곳곳에 묻히고 다니기 때문인 이유도있습니다.

2. 종이로 만든 펄프 모래

종이 타입의 펄프모래는 가볍고 휴대 및 보관이 편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가루가 날리는 것은 다른 것과 비교하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흡수력도 좋아서 타는 쓰레기로 배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탈취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단, 가볍기 때문에 화장실 밖으로 알갱이째 흩날릴 수 있습니다. 화장실 후 호쾌하게 모래를 뿌리는 개구쟁이 고양이에게는 적합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가볍고 휴대하기 쉬운 고양이 모래를 찾는 시니어 층의 집사 에게 추천합니다.

3. 자연의 모래에 가까운 벤토나이트 모래

벤토나이트 모래는 점토의 일종으로 미네랄로 만들어 집니다.
자연의 모래에 가깝기 때문에 성격을 불문하고 고양이가 선호하기 쉬운 것이 장점입니다. 점토이므로 흡수력과 굳어지는 힘도 뛰어나고, 오줌을 단단한 감자로 만들어 줍니다. 이 제품도 냄새 탈취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다른 모래들에 비해 무거운게 단점입니다. 마트에 들른 김에 구매하기는.. 여성분들에게는 무거울 수도 있기때문에 인터넷주문이나 배달을 추천합니다.

또, 모래알갱이가 흩날리기 때문에 청소가 힘든게 단점입니다.

4. 나무가 원료인 우드 펠렛 모래

펠렛 모래는 나무와 톱밥, 편백나무 폐자재 등이 원료입니다. 나무의 자연스러운 향기가 나지만, 강한 냄새 때문에 이타입의 모래를 싫어하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소재가 나무이므로, 나무가 가진 탈취력과 자연스러운 향기가 있으므로 냄새가 신경 쓰이는 집사에게 추천합니다.

굳어지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똥삽으로 건질 때 잘 부서지는게 단점입니다.

5. 탈취력이 뛰어난 크리스털 모래

탈취제로도 사용되고 있는 소재로 배설물의 냄새를 강력하게 흡수해 줍니다. 또한 몇 주 동안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부르는 제품이 대부분이며, 평소에는 똥을 쌀 때만 청소하면 되는 것이 편합니다. 집을 오래 비우시는 집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단, 고양이의 발에 달라붙어 버리는 모래도 많고, 신경질적인 고양이는 화장실에 들어가는 것 자체를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무덤덤한(?) 성격이라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