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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 시즌 2 첫 200패캐 소서를 육성해 보았습니다.

샤드, 번트 완드, 위저드 등등 다양한 조합 등을 사용해본 결과 최적의 조합이라 생각되는 캐릭터입니다.

이 캐릭터의 특징은 200 패캐+ 2 원소+서민형 아이템이라는 콘셉트로 구성하였습니다.(+높지 않은 레벨)

소서리스는 크게 1원소 2 원소로 나눌 수 있고, 그 경계가 무공의 유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레더 중반 이후의 무공은 그렇게까지 비싸진 않습니다만, 서민형 캐릭터임을 감안해 무공이 없는 소서리스를

육성하였기에 당연히 2원소로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200 패캐를 사용하는 목적은 아무래도 시원시원한 텔레포트 이동속도와 마법의 초스피드 난사겠죠.

그런 괌점에서 가장 흔히 사용하는 파이어볼 오브는 적절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파이어볼의 문제는 헬 난이도에서 너무 많은 파이어 내성 몬스터가 존재한다는 점, 오브의 문제는 오브 자체의 딜레이로 인한 오브의 난사가 불가능하다는 점+ 딜레이 시간 동안 다른 마법의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이죠.

다음으로 활용되는 체인라이트닝 오브의 문제는 체인 라이트닝의 시너지 스킬이 너무 많아서 2 원소에 적합하지 않은 건 둘째 치고, 체인 라이트닝이나 라이트닝 스킬의 패캐 프레임은 200 패캐(194 패캐) 시 11 프레임으로 광패라고 하기에는 너무 느린 경향이 있습니다.

노바의 경우, 무한의공간과 짝꿍을 이루지 않을 경우 대미지가 너무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른 육성란에서 참고한 바에 따르면 200패캐 세팅 시 2.5k-3.5k 정도가 나오는데, 무한의 공간이 없는 소서가 메인으로 하기에는 대미지가 너무 약한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두가지. 차지드 볼트와 블리자드입니다.

차지드 볼트는 보이는 대미지 때문에 약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물론 퍼져서 나가는 단점이 존재합니다만, 이외로 강력합니다.

현재 세팅+함성을 지른 상태에서 차지드 볼트 41 레벨+ 라이트닝 41레벨+ 라이트닝 마스터 41 레벨입니다. 이때 기준 716-744, 평균 대미지 730의 차지드 볼트를 23발을 발사합니다. 총 대미지는 16790이며, 7프레임으로 발사할시 초당 3.57회 발사가 가능합니다. 초당 데미지는 59964. 이 평균 대미지를 라이트닝 패캐 프레임 및 데미지로 환산할시 1-52768 (26384, 11프레임, 194패캐) 혹은 1-57561 (28782, 12프레임, 117패캐), 1-62362 (31181, 13프레임, 78패케)의 데미지가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모두 맞추기만 하면 52k~62k 정도의 라이트닝과 동급의 데미지를 같은 시간에 줄 수 있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모두 맞추기는 불가능하긴 합니다만, 덩치 큰 보스 몬스터의 경우 머리 찍기로 80% 이상 타격이 가능하며, 필드에서는 다수의 몬스터에게 동시에 타격을 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차지드 볼트 마스터를 위해서 필요한 시너지 스킬은 라이트닝 1개와 라이트닝 마스터리로 60개의 스킬 포인트만으로 라이트닝 쪽을 마스터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보조 스킬로는 오브보다는 블리자드를 선택했는데요, 오브와 대비해서 블리자드가 가지는 장점은 블리자드가 시전 되는  딱 그 순간을 제외하면,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브와 블리자드 둘 다 스킬 딜레이 타임이 존재합니다. 오브의 경우, 이 딜레이 타임 동안 다른 스킬을 시전 할 수 없으나, 블리자드의 경우 다른 스킬의 시전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그림에서 볼 수 있듯, 블리자드를 먼저 쏘고 차지드 볼트를 난사하는 방식의 동시 공격이 가능합니다.

블리자드는 세팅 기준 마스터 시 32개의 스킬 포인트가 올라가며, 콜드 마스터리도 하나 찍혀 18개, 나머지 시너지 스킬을 몰아주면 콜드 깎기 85, 1800-1900대의 블리자드 대미지가 나오기에 충분히 보조 스킬로 라이트닝 내성 몬스터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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